락토핏 생유산균 골드 이번에 두 번째 구매입니다. 이전에 먹던 건 냉장 보관해야 하고 캡슐 타입이어서 부담스럽고 번거롭기도 하고 까먹을 때도 있어서 꾸준히 안 먹게 됐었습니다. 그런데 이 유산균을 한번 먹어본 후로는 다음 날 아침이 기다려질 정도로 간편하고 맛있습니다. 머리맡에 두고 아침에 눈뜨면 가장 먼저 챙겨 먹는 유산균입니다.
개봉기
처음에 먹을 때는 원래도 화장실을 못 가는 편은 아니어서 딱히 큰 차이점은 못 느꼈지만 꾸준히 챙겨 먹다가 깜박하고 하루 이틀 정도 섭취를 못하면 확실히 화장실 가는 게 조금씩 불편해지는 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뒤로 공복에 한 포씩 머리맡에 두고 잘 챙겨 먹고 있는데 소화도 뭔가 더 잘 되는 것 같고 배 아파서 화장실을 가는 것보단 건강하게 화장실을 가게 돼서 좋은 것 같습니다.
사용기
매운 음식 먹으면 배 꾸르륵거리면서 아파서 가는 그런 배 아픔으로 가는 게 아니고 그냥 딱 가볍게 비우러 가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그리고 맛도 끝에 아주 약간 우유에서 나는 그런 살짝 비린 맛이 나긴 하지만 엄청 비릿함이 심한 유산균이 아니고 달달한 포도맛에 가루 타입이라 먹기에도 편하고 그냥 입에 한 번 털어서 씹어먹거나 녹여먹으면 되니까 섭취도 매우 간편합니다. 남녀노소 온 가족이 먹어도 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기타
단점이라고 꼽으면 포장지에 비해서 내용물이 조금 작은 것 같습니다. 스틱 크기를 줄이면 작은 용량으로 섭취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막상 먹으려고 하는데 스틱이 잘 안 찢어지면 좀 짜증 나는데 이건 정말 개봉이 잘됩니다. 여러모로 먹기 편리한 유산균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유산균은 식전 식후 아무 때나 먹어도 상관은 없지만 공복에 먹을 때 효과가 더 좋아서 저는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챙겨 먹는 편입니다. 섭취 전 물을 충분히 마셔주고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는 먹으면 텁텁한 맛도 덜해서 이렇게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맥스 유산균 광고도 하던데 다음에 먹어봐야겠습니다. 간혹 빈 봉지가 나온다는 후기가 있던데 저는 본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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